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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aire de jeux "레흐 드 쥬" }
    아침 그리고 저녁 2022. 9. 22. 23:04


    의미 있고 재미있는 제안을 받아 고민 끝에 결정했는데요

    다름 아니라 불모지장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우리 팀 이름은 숲에, 뜰에의 불어 선생님이신 흰솔이의 도움과 우리가 추구하는 의미를 담아
    { L’aire de jeux "레흐 드 쥬" }
    로 정했어요 불어로 '놀이터'란 뜻인데요
    참가를 제안해주신 모아님이 숲에, 뜰에, 별에가 녹아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제가 오래 해왔던 미술도 아이들이 녹아있는 것이 중요한 요소였고요

    그래서 과감히, 도전해 보기로 했는데요

    자연물, 일상에서 흔히 보는 소재들이 업사이클링되어 아이들 스스로 정해지지 않은 예술놀이를 구성하고 창조하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아이들과 함께할 동행자는 숲, 뜰, 별이 될 테고
    어른들과 함께 하는 건 저예요
    어른의 경우 자연물, 업사이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미니카드를 만들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삶을 이끄는 자신을 따스히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구상했어요.

    한켠에는 제가 만든 미니카드와 숲뜰별의 놀이가 아이템이 된 물품들도 소량 판매할 예정이에요

    운영방식과 시간,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지 올릴게요!

    너무 떨리지만, 뜰에의 용기에
    힘입어 이렇게 한 발 또 나아가 보네요.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


    #불모지장 #레흐드쥬 #L’airedejeux
    #숲뜰별 #놀이가예술이되다 #놀이터
    #자연 #upcycling #play #팔복예술공장 #shyar
    #정재성은우리를아우르고품어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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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hye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