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 #우주 #교감 #꿈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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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 있었던 꿈아침 그리고 저녁 2022. 11. 17. 16:59
1. 세상은, 사람들은, 어떻게 볼 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 삶이 마땅하다 무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40년 가까이를 보냈지만, 무언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고,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그게 설사 쉼이라 해도) 그게 내 꿈이라는 걸 알았다 그러니까 꿈이 어디 멀리 있어서 이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손으로 바로 잡을 수 있는 거였다. (왜 아무도 나한테 안알려 줬던거지?) 무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무언가 되지 못할거라면 시도조차 해보기 두려웠던 나는 세월속에 묻혀버렸다. 무언가 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면서 살면 됐다. 하고 싶은 것들을 지금 다 하고 있고-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과 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만 그것들을 한꺼번에 다 하지 못할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