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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이제와서 라도카테고리 없음 2022. 3. 26. 15:37
내가 다니는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이다. 교회라는 이름이 붙어서 교회라고 하는데 마치 작은 공동체 같은 모습의 교회라고 볼 수 있다. 작은 교회이고 성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그 목소리를 들으려는 마음을 가진 목회자들로 이루어져 있어 대형교회에선 쉽지 않은 것들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는게 작은 우리 교회의 장점인거 같다. 우리 교회에선 매달 마지막 주 성도가 그날의 예배를 인도한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했던 말씀과 함께 간증식의 나눔을 하는게 그날의 예배인 셈이다. 목회자의 본문설교나 그로인한 교리와 시대적 배경등을 들을 수 있는 일반 설교와 또다른 맛이 이 예배엔 있다. 교회가 작으니 몇 되지 않는 성도이지만 그럼에도 속속들이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는데 그날의 예배를 통해서 ‘아, 저 자매에게 저런..